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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타임머신] 1999년, 고3 전지현의 셀프카메라…’GOD 윤계상+데니안’ 깜짝등장

기사입력2018-09-0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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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3 시절 전지현의 1990년대 감성 충만한 셀프 카메라가 ‘타임머신TV’에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1999년 8월 18일 MBC ‘박상원의 아름다운TV 얼굴’에서 방송된 전지현의 셀프 카메라다. 전지현은 이동하는 차 속에서 자신의 소지품을 공개하고, 당시 젊은 층에서 대유행이었던 스티커 사진 찍기가 취미라고 밝혔다.

이어 친분이 있는 GOD 데니안, 윤계상과 함께 스티커 사진을 찍으며 ‘스티커 사진 예쁘게 나오는 법’을 설명하기도 한다. 스티커 사진에 돈을 넣는 장면에선 지금은 유통되지 않는 1000원짜리 구권이 등장해 세월을 느끼게 만든다.




그리고 나서 전지현은 서점을 찾지만, “오렌지 보이 몇 권까지 나왔어요?”라며 만화책 발간 소식을 묻는 등 수험생답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또 매니저가 내는 문제집 속 문제에는 줄줄이 오답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지현은 “수능을 보고 대학생이 된 뒤 정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1981년생인 전지현은 10대부터 활동을 시작해, 결혼과 두 아들의 출산을 거치면서도 변함없는 청순함으로 톱스타 자리를 지키고 있다.

iMBC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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