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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차태현-윤동구-글로벌 팬 6人, 스릴 만점 집라인 탑승! "이거 무효"

기사입력2018-09-0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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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차태현-윤동구-‘글로벌 팬 6인’ 레일라-손슈앤-서미아-우다-리즈-블라다의 롤러코스터급 다이나믹 표정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첫 등장부터 ‘김준호 잡는 프랑스 한국인’이라 불리며 걸크러시 매력을 뽐낸 레일라가 집라인을 마주한 뒤 자리에서 그대로 얼어버린 초유의 사태가 펼쳐졌다고 해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늘(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이하 1박 2일)에서는 ‘글로벌 시청자 투어’ 2탄이 펼쳐진다. 이 날 투어 장소로 ‘근교’에 뽑힌 차태현-윤동구 팀은 강원도 춘천-경기도 가평을 방문하는 가운데 첫 미션부터 돌고래 비명을 절로 일으키는 스릴 만점 집라인과 번지점프에 도전해 뜨거운 관심을 높인다.

공개된 사진 속 대만의 서미아-러시아 블라다-모로코 우다-말레이시아 리즈는 롤러코스터를 넘나드는 다이나믹한 표정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포에 질린듯한 우다-블라다의 표정은 보는 이들의 현실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숨이 턱 막히는 스릴감에 입을 다물지 못하면서도 함박꽃처럼 웃음을 터트리는 서미아-리즈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 6인 6색 다양한 표정만으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웃음 폭탄을 예고한다.

그런 가운데 예상치 못한 초유의 사태가 벌어져 현장에 있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첫 등장부터 어디로 튈 줄 모르는 예측불허 예능감과 수준급 한국어 실력, ‘얍쓰’ 김준호까지 쥐락펴락하는 걸크러시 매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던 레일라가 발을 동동 구르더니 돌연 바닥에 주저앉아 버린 것.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는 집라인 앞에 망부석이 된 레일라는 “살다 살다 별걸 다하네”라고 내뱉으며 동공 지진을 일으켜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급기야 레일라는 자신의 차례가 다가오자 “이거 무효에요! 도전 안 했어요”라고 손사래치는 것은 물론 한국어까지 버벅대는 뜻밖의 반전 모습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


집라인과 번지점프에 도전하는 ‘1박 2일’에 네티즌들은 “아니 차태현 괜찮을까 ㅋㅋㅋ”, “레일라 귀엽다 ㅋㅋㅋ동공 지진”, “오늘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과연 프랑스의 레일라는 모두의 응원 아래 집라인 탑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생애 첫 집라인 탑승과 함께 버라이어티한 표정을 무한 방출한 레일라-손슈앤-서미아-우다-리즈-블라다의 모습은 오늘(9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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