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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식당’ 성시경, “옆집에 살인 사건이 발생한 적 있다” 충격 고백

기사입력2018-09-07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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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이 충격적인 경험담을 고백했다.

6일(목)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 6회에서는 성시경이 자신의 작업실 바로 옆집에서 살인사건이 난 적 있다고 밝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서울 지방 경찰청을 탐방하던 김영철이 실제로 해결한 사건에 관해 묻자, 김규동 수사관이 “작년에 ‘구로구 가리봉동 호프집 여주인 사건’을 해결했다”라고 답했다. 장기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던 살인 사건의 피의자를 15년 만에 검거한 것.

스튜디오에선 이상민이 염규현 기자에게 취재한 특종 사건에 대해 물었다. 염규현은 “불상의 배를 갈라 유물을 탈취하는 ‘복장유물 도난 사건’을 보도했다”라고 밝혔다.


성시경은 “옛날에 지내던 작업실 바로 옆방에 살인사건이 난 적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지독한 감기에 걸려 입원했었는데, 퇴원하고 와보니 폴리스 라인이 설치돼 있었다. 내 침실 벽 너머에 토막 난 시신을 2주간 방치했다더라. 그걸 모르고 난 거기서 잤다”라고 전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안현모는 “경찰·기자를 하다 보면 이런 일이 진짜 많다. 그래서 세상의 안 좋은 측면을 계속 보게 되는 직업이다”라며 씁쓸해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성시경 옆집에 살인사건이 있었다니 충격적이다”, “무서워서 당장 이사 갔을 듯”, “경찰들 정말 고생 많이 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내 최초 기업 밀착 버라이어티 MBC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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