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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식당’ 경찰청에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가? 조우종, 남다른 인연 공개

기사입력2018-09-07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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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이 인연 있는 경찰을 만났다.

6일(목)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 6회에서는 이상민, 조우종, 걸스데이 소진이 서울 지방 경찰청 탐방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경찰청에 들어간 이상민과 조우종은 “똑바로 서세요”라고 하는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에 순간 위축됐다.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소진이었다. 이상민과 조우종은 제복을 입은 소진이 모습을 드러내자, 진짜 경찰인 줄 알았다며 깜짝 놀랐다.

이어 셋은 경찰들의 무도 훈련장인 상무관으로 향했다. 최광현, 공자영 순경이 호신 체포술을 연마하고 있었다. 조우종이 “유도 몇 단인가요?”라고 묻자, 공자영이 “4단입니다”라고 답했다. 순간 조우종이 “저 어디서 보지 않았어요?”라고 말했다. 무척 낯이 익었던 것.


조우종은 “아시안게임 중계 때 본 것 같은데 메달리스트 맞죠?”라며 재차 질문했다. 그러자 공자영이 수줍게 “네”라고 답했다. 소진이 “메달리스트였는데 경찰이 되신 거예요?”라며 놀라자, 공자영이 무도 특별채용으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메달리스트 출신 경찰이라니 신기하다”, “유단자라 든든하다”, “조우종 눈썰미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내 최초 기업 밀착 버라이어티 MBC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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