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권현빈의 솔직한 자기 평가 “솔직히 내 연기 맘에 든다”

기사입력2018-09-02 22:14

권현빈이 자신의 외모와 연기에 대해 스스로 평가했다.

9월 2일 방송된 MBC 언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에서 두니아에서 돌아온 이근, 미주, 권현빈은 의문의 단체에 납치돼 취조당했다.

거짓말 탐지기로 답의 진실 여부를 파악하게 된 상태에서 권현빈은 “내가 두니아 남자 중 제일 잘생겼다”라는 질문에 “아니오”라고 답했다. 그러자 탐지기는 전류를 흘려보내 권현빈을 응징했다.

“윤호 형 다음에 내가 잘생겼다”라면서 권현빈은 “두니아에서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었다”라는 질문에 “아니오”라고 답했다. 그러나 역시 응징을 당한 권현빈은 다음으로 “내 연기 마음에 든다”라는 질문이 나오자 밝은 얼굴이 됐다.

권현빈이 “네”라고 답하자 이근과 미주는 웃음을 터뜨렸지만 진실로 판명나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MBC 언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는 MBC와 넥슨 합작의 세계 최초 게임 원작 TV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는 유노윤호, 정혜성, 루다, 권현빈, 샘오취리, 돈스파이크, 한슬, 오스틴강, 딘딘, 박준형, 미주, 이근이 출연진으로 등장했다. MBC 언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