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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발전소’ 송중기보다 박항서? ‘지도자’ 한류 열풍 집중 취재!

기사입력2018-08-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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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31일) 방송되는 MBC ‘아침발전소’에서는 지난 21일 인천 남동공단의 한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 그 후의 이야기에 대해 집중 추적해본다.


총 9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은 인천 남동공단 세일전자 화재 사고가 인재(人災)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해당 건물 천장에 설치된 총 32개의 스프링쿨러는 지난 6월 실시된 민간 소방안전점검에서도 ‘이상 없음’ 판정을 받았는데, 하지만 이번 사고가 발생했을 때 스프링쿨러가 제때 작동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게다가 경찰 조사 결과 해당 기업은 앞선 4년 간 이미 3차례의 화재 사고를 겪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는 상황. 이에 ‘아침발전소’에서는 이번 화재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을 직접 만나본다.

더불어 이 날 방송에서는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사상 처음으로 준결승에 진출해 한국과 맞붙었던 현장의 응원 열기를 전한다. 뿐만 아니라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을 딴 일본 배드민턴 대표팀의 박주봉 감독과 아시안게임에 첫 출전한 라오스 야구팀의 이만수 감독 등 해외 곳곳에서 활약 중인 한국 스포츠 지도자들을 소개한다.

시시각각 벌어지는 사건사고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팩트체크’를 넘어 ‘관점’이 부여된 뉴스 전달을 지향하는 새 아침 시사정보 프로그램 MBC ‘아침발전소’는 매주 금요일 아침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생방송 된다.


한편, 네티즌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박항서 감독님 응원합니다”, “베트남이 축구 동메달 땄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MBC 김혜영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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