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농구 해설위원인 이미선 위원은 “코리아팀은 4강전 상대인 대만과의 예선 경기에서 2점차로 졌다. 그러나 예선전 패배는 좋은 약이 될 것 같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직력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특히, “박지수 선수가 합류해 출전할 예정이다. 많은 시간 출전은 힘들 수 있지만 코리아의 높이가 상당히 강해질 것 같다.”며 박지수 선수의 합류에 큰 기대를 걸었다.
그러면서 “박지수 선수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가질 안정감이란 상당하다. 심리적으로나 전력적으로 팀에 플러스가 되니 대만전 승부를 기대해도 좋다.”고 승리를 전망했다.
2점차로 패했던 지난 17일 코리아와 대만과의 예선전에서 이미선 위원은 “코리아팀이 더블팀 수비를 많이 하는데 대만이 이미 간파한 것 같고 이걸 뚫고 득점을 많이 올린 듯하다.”며 코리아팀의 약한 수비를 거듭 지적하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MBC 이미선 위원과 허일후 캐스터는 오늘(30일) 남북단일팀인 ‘코리아’와 대만과의 준결승전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한편, 네티즌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박지수 선수 합류로 승리할 것 같다”, “대만전 파이팅! 결승 가자”, “박지수-노숙영 활약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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