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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탐정' 이지아, 연이은 작품 "캐릭터가 궁금하고 욕심이 났다"

기사입력2018-08-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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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가 의문의 여인으로 변신을 예고했다.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지아는 "호러판타지스릴러라는 장르와 내용, 그리고 캐릭터가 저로 하여금 너무나 궁금증을 자아내고 욕심이 났다."고 말하며 전작 '나의 아저씨'에 연이은 작품 선택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그녀는 "작품은 인연이라고 생각하는 편인데, 다작을 하고 싶다고 마음을 먹어도 생각처럼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 올해는 인연이 잘 닿아서 연이어 작품을 하게 되지 않았나 한다. 장르와는 다르게 너무 재미있고 코믹하게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전작에 연이은 촬영으로 피로도가 높을 법함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임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 "연기를 하기가 쉽지않았다. 상상도 많이 동원해야 했고, 이런저런 영화들을 보면서 준비를 했는데 의문의 여인이라는 미스테리함이 있다 보니 표정으로 연기를 해야 하는 씬들이 많아서 쉽지가 않았다. 캐릭터 자체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서 많은 이야기를 해드리진 못한다."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지아는 '오늘의 탐정'에서 잔혹한 사건마다 빨간 원피스를 입고 등장하는 의문의 여인으로 분해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오늘의 탐정'은 탐정 이다일(최다니엘)과 동생 죽음의 미스터리를 파헤치기 위해 탐정 조수가 된 정여울(박은빈)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이지아)에 의해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들면서 생겨나는 일을 그린 드라마. 오는 9월 5일 첫 방송.



iMBC 이미화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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