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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 성주, 해커출신 국정원 전산 요원 ‘라도우’ 役으로 안방극장 출격!

기사입력2018-08-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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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성주가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개성 넘치는 NIS의 분위기 메이커로 등장, 안방극장의 여심 스틸러 등장을 예고했다.


오는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 제작, MBC, 몽작소)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환장할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 성주는 극 중 해커출신 국정원 전산 통신 요원 ‘라도우(성주 분)’로 변신, 익살스런 매력으로 드라마의 유쾌함을 더할 예정이다.

라도우는 그 어떤 통신·전자 장비도 손쉽게 다루는 천재적인 해커출신으로서 각종 첨단 장비를 마치 장난감처럼 손쉽게 다루는 능력자. ‘삐딱하게’를 인생 기조로 삼으며 모든 사람이 YES할 때 무조건 NO를 외치는 일차원 ‘노맨’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능글맞게 상황을 모면하는 성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 손에 텀블러를 들고 등장한 그는 위기(?)상황을 맞닥뜨린 듯 방어태세를 보이는가 하면 장난기 다분한 표정으로 열심히 무언가를 해명하는 듯해 어떤 상황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엄격하고 통제된 국정원과 상반된 비주얼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분방한 ‘라도우’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그가 연기할 캐릭터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선배 유지연(임세미 분)을 향한 라도우의 남다른 관심은 은근한 설렘을 선사, 또 한명의 여심 스틸러 등장을 예고케 한다.

성주는 아이돌 그룹 유니크(UNIQ)의 보컬이자 배우로서 드라마 ‘미치겠다, 너땜에!’, ‘명불허전’,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등에 출연하며 톡톡 튀는 개성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넘치는 끼와 재능을 입증, 슈퍼루키로 떠오르고 있다.

신예 성주의 활약이 기대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는 배우 소지섭과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 등 대세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으며 2018년 하반기 마지막을 뜨겁게 장식할 기대작으로 오는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연예 김재연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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