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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안게임' 사격-허들, 금메달 도전! 여자농구, 남북단일팀으로 8강전!

기사입력2018-08-2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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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오늘(25일)과 내일(26일) 양궁, 여자농구, 육상 등을 중심으로 중계를 이어간다.


오늘 오후 12시 45분부터는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 8강전과 준결승전이 잇따라 열린다.

이성진 위원은 “우리 여자 선수들이 개인전에서 다소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내서 부담감이 클수도 있지만 어차피 실력은 최고이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을 100% 믿고 한발 한발 쏘는 마인드 컨트롤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후 5시부터는 남자 사격 25m 속사권총 결선 경기가 펼쳐지는 김준홍 선수가 금메달에 도전한다.


김세호 위원은 “김준홍 우리나라 속사권총 간판선수다. 14년도 세계 신기록 타이를 기록했고, 현재 이 종목에서는 아시아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록도 보유하고 있고, 올해 창원 월드컵에서도 1등을 했다. 충분히 기대해볼만하다”고 말했다.

일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는 여자농구 남북단일팀인 ‘코리아’가 8강전을 치른다.

박지수 선수가 8강전이 열리기 전날 자카르타에 도착할 예정인 가운데, 박지수의 합류로 전력 상승 뿐 아니라 심리적인 면에서도 선수들이 좀더 파이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밤 10시 10분쯤 펼쳐질 여자 100m 허들에 한국 육상의 간판 정혜림이 금메달에 도전한다.


윤여춘 위원은 “정혜림이 지난해 인도에서 열린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 이후 기록이 꾸준히 잘 나오고 있고 자신감도 차 있다. 라이벌인 중국 선수가 기록 면에서는 정혜림 선수보다 조금 나은데 최근에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MBC는 오늘과 내일, 주말 동안 양궁과 사격, 여자농구, 육상 등을 중심으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7일째, 8일째 경기를 중계방송 할 예정이다.

iMBC 조은솔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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