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극본 김남희, 허승민 / 연출 이창한 / 제작 세이온미디어, 중휘미디어) 측은 25일 보는 이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지현우-이시영-김진엽-윤주희의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에 미친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이시영 분)가 호르몬에 다친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지현우 분)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이창한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김남희 작가가 극본을 맡아 유쾌하고 시원한 역대급 로맨틱 코미디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사생결단 로맨스’ 지난 17-18회에서 한승주와 주인아가 달콤한 ‘붕대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주주커플’의 무한 직진 로맨스를 예고했다. 이러한 승주와 인아의 모습을 지켜보던 차재환(김진엽 분)과 주세라(윤주희 분)가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하며 네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주주커플’ 지현우와 이시영의 핑크빛 미소가 시선을 강탈한다. 먼저 지현우는 극중 승주의 츤데레 매력만큼 천진난만하고 밝은 미소로 현장을 밝히는가 하면, 과거 ‘덮승주’의 모습은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든다.
이시영은 극중 자꾸만 승주에게 끌리는 마음 때문에 잠 못 이루는 인아의 귀엽고 러블리한 모습을 찰떡같이 소화내 시청자들까지 두근거리게 했다. 특히 승주-재환-세라 앞에서 보여주는 그녀의 다양한 감정 연기는 촬영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해피 바이러스’를 뿜어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김진엽은 케미왕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그는 지현우와는 ‘브로맨스’를, 이시영과는 돌직구 ‘짝사랑’을 동시에 펼치며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마지막으로 ‘사생결단 로맨스’의 비밀을 쥐고 있는 윤주희의 모습도 공개됐다. 시시때때로 변하는 그녀의 앙큼한 눈빛은 매회 시청자들의 애증을 유발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그녀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지현우, 이시영, 김진엽, 윤주희 네 배우의 찰떡 같은 호흡에 현장 스태프들도 감탄하고 있다. 시청자분들께서도 이들의 모습을 좋게 봐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이들의 케미가 더욱 빛을 발하는 장면들이 많이 공개될 예정이니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생결단 로맨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조은솔 | 사진제공 세이온미디어, 중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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