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일문일답] 개코가 직접 밝힌 #솔로 프로젝트 #쏠 음색 #다듀 앨범

기사입력2018-08-22 12:40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지난 21일 새 솔로 싱글 ‘베이케이션(Vacation)’을 발매하며 다시금 솔로 프로젝트를 재가동한 개코가 이번 신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해 4월 발표한 솔로 싱글 ‘코끼리’ 이후 개코가 약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곡 ‘베이케이션(Vacation)’은 답답한 세상에서 잠시 벗어나 휴가를 떠나고픈 청춘들의 마음을 대변한 곡으로, 디바인채널(Devine Channel) 소속 실력파 여성 솔로 아티스트 쏠(SOLE)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개코와 첫 호흡을 맞췄다.

잔잔하면서 여유로운 멜로디와 깊은 울림을 주는 개코의 담백한 감성 보이스, 쏠(SOLE)의 유니크한 보컬, 후반부에 들리는 크러쉬의 음색까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 곡은 빠르고 현란한 곡들에 지친 리스너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어루만져주고 있다. 20대들의 워너비 트렌드세터 김수미가 등장하는 뮤직비디오까지 곡의 분위기를 배가하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개코 이번 신곡 좋더라”, “내가 생각하는 탑~ 음원 꾸준히 내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하 개코 Q&A]

Q1. 1년 4개월 만에 새로운 솔로곡으로 돌아온 소감

A). ‘코끼리’ 발매를 기점으로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많은 곡들을 발표했기에 개인적으로는 큰 음악적 공백을 느끼지 못했는데 1년 4개월 만이라고 하니 시간의 속도를 체감하게 된다. 꽤 즉흥적으로 만들어진 프로젝트라 발매하고도 기분이 꽤 싱싱하고 즐겁다.

Q2. 다시 가동된 솔로 프로젝트의 첫 스타트를 ‘베이케이션(Vacation)’으로 택한 이유


A). 아직 휴가를 가지 못한 분들이나 휴가에서 돌아오는 분들을 위한 깜짝 선물이라고 할까. 무기력한 현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답답함과 휴식을 갈망하는 청춘들의 마음을 ‘Vacation’에 빗대어 녹여낸 곡이다. 늦여름쯤부터 이 곡을 들으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서둘러 작업을 하게 됐다.

Q3. 오랜만에 다른 아티스트의 곡으로 나왔는데?

A). 음악적으로 표현하는데 있어서 약간의 권태를 느끼고 있었고 새로운 어조와 멜로디, 사운드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저의 부족함을 채워준 너무 멋진 아티스트들을 만나게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Q4. 여성 아티스트 쏠(SOLE)과의 첫 작업은 어땠나?

A). 쏠(SOLE) 소속사의 작곡가이자 대표와의 친분으로 알게 되었는데, 음색이 굉장히 특별하고 그녀만의 감성이 잘 묻어난 음악이 좋아서 함께 작업을 하게 됐다. 쏠의 보컬톤과 제 목소리가 잘 녹아든 것 같아 완성하고도 한참을 반복해서 들었다.

Q5. 자신이 생각하는 보컬리스트 개코만의 매력

A). 담백스?

Q6. 향후 솔로 프로젝트 계획을 살짝 귀띔해 본다면?

A). 꾸준히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싱글 '베이케이션(Vacation)'처럼 깜짝 발매를 예정 중이다. 아마 보컬로 구성된 싱글은 여성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더 많이 하게 될 것 같다. 솔로 랩 앨범 역시 준비 중이지만 그보다 제일 우선 순위는 다이나믹듀오의 앨범이다.



iMBC 김혜영 | 사진 아메바컬쳐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