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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교사' 버논, "영어학원 하셨던 부모님께 조언 얻었다"

기사입력2018-08-2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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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화) Mnet '방문교사'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방문교사'에 선생님으로 합류하게 된 세븐틴 버논은 "부모님께서 영어학원을 하셨다. 제가 학생을 잘 대할 수 있을 지 그런 부분이 가장 걱정됐던 거 같은데 부모님께도 조언을 많이 얻었다."고 언급하며 남다른 준비를 기울이고 있음을 밝혔다.


또 버논은 "가수 생활을 하면서 공부를 따로 본격적으로 한 지는 좀 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과의 수업을 통해서, 저도 같이 공부해나가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굉장히 좋았다. 실제로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프로그램 출연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Mnet '방문교사'는 스타 연예인이 일반인 학생의 과외 선생님이 되어 언어, 수학, 과학 등 실제 교과목을 가르치는 새로운 형식의 교육 버라이어티로, 오는 23일(목) 저녁 8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연예 김은별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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