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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종진 "전태관 신장암 투병중…그의 빈 자리 크다" 눈물의 고백

사람이 좋다홈페이지 2018-08-21 22:23
'사람이 좋다' 김종진 "전태관 신장암 투병중…그의 빈 자리 크다" 눈물의 고백


김종진이 전태관의 투병 소식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21일(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에서는 김종진이 전태관의 투병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진은 봄여름가을겨울의 같은 멤버였던 전태관의 신장암 투병 소식을 알렸다. 김종진은 "어느날 태관이에게 전화가 와서는 나 신장암이래 하더라. 중요한 사람, 분신과도 같은 사람이 아픈 모습을 보고나니 제가 너무 아팠다. 근데 제가 아프다는 말은 못했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요즘은 정말 전태관씨의 빈자리가 이렇게 크구나. 전태관씨 이렇게 대단한 일을 하고 있었구나. 요즘 제가 하다보니까 음악할 시간이 없다"며 그의 빈자리가 여실함을 밝혔다.

후에 김종진은 투병중인 전태관을 찾았고 전태관은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꺼려했다. 이에 대해 김종진은 "우리가 예전에 나눴던 말 중에 노쇠해서 기력이 빠진 모습을 보이지 말자고 했던 적이 있다. 끝까지 멋있는 모습 보여주자고. 그게 우리의 멋진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대중들에게 음악가로서 지켜야하는 도리라고 했었다"고 설명했다.

"태관이는 그 말을 지키고 있는 것 뿐이다. 그러니 여러분께서 태관이를 보고싶어도 이해해주실 것이라고 믿는다"며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두 분의 우애가 얼마나 큰 지 느껴졌어요 전태관님 꼭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전태관씨 꼭 신장암 이겨내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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