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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악동 이미지 버리고 17세 연하 신부와 결혼 발표!

기사입력2018-08-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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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DJ DOC의 이하늘이 17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10월 결혼한다.


이하늘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고맙습니다. 11년 기다려준 이 여자, 모과랑 나랑 결혼합니다. 나에겐 축하를, 모과에겐 위로를”이라며 결혼 소식을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하늘은 오는 10월 10일 제주도에서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올링 예정이라 한다. 이하늘의 예비 신부는 이하늘보다 17세 연하로, 두 사람은 11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이하늘이 처음 여자친구의 존재를 밝힌 것은 2009년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을 통해서였다. 당시 그는 “좋은 사람을 만나고 있다. 나는 그녀를 다양한 이미지로 보이는 과일, ‘모과’라고 부른다. 그녀는 내가 만화 캐릭터 무도사와 닮았다며 ‘무’라고 부른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다른 방송에서는 "여자친구가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볼수록 좋다. 원래 연상을 좋아했지만 같은 동네 사는 여자친구와 우연한 기회에 친해졌다"고 첫 만남을 공개했다.


예비 신부의 별명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는데 "모과인 이유는 여자친구의 향이 좋기 때문. 모과는 예쁜 과일은 아니지만 보는 각도에 따라 다 달라 보이는 매력이 있고, 무엇보다 향이 좋다. 여자친구는 오래 만날수록 향이 좋은 사람이다"라고 설명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하늘의 결혼 소식에 "하늘이형 축하해요" "진심 축하합니다"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김재연 | 사진출처 이하늘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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