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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노래 송원(Song One)' 카를로스 "업타운 활동? 한다면 하겠지만 계획은 없다"

기사입력2018-08-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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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상암동에 위치한 MBC사옥에서는 신규 음악예능 프로그램 '내 인생의 노래 송원(Song One)'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타, 양동근, 정연준, 카를로스와 김동현PD가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카를로스는 "너무 기대된다. 양동근이 잘됐으면 좋겠다. 프로그램도 잘됐으면 좋겠다."라며 서툰 한국말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카를로스는 1997년에 데뷔한 UPT (Uptown-업타운)의 멤버로 '다시 만나줘'의 히트곡이 있는 1세대 힙합 그룹의 래퍼다.

이날 한국말이 서툰 카를로스를 대신해 정연준은 "양동근이 부른 인생곡의 원곡 랩을 카를로스가 했었다. 양동근의 녹음에 원곡의 래퍼가 같이 참여 해주면 더 의미가 있을 것 같아서 피처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제안은 제가 했지만 카를로스가 흔쾌히 수락해 줘서 참여 했다."라고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요즘 1세대 뮤지션들의 컴백이 많은데 UPT(Uptown)의 활동을 다시 할 생각은 없냐는 질문에 카를로스는 "만약 하게 되면 하겠지만 계획은 없다."라고 답변했다.


'내 인생의 노래 송원(Song One)'은 음악을 통해 한 사람의 인생을 들여다 보는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공간에서의 출연한 스타의 추억과 노래를 리마인드 하며 진한 삶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전하려 하며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예정이다. 가슴에 사무친 내 인생의 노래와 얽힌 사연을 MC인 강타와 함꼐 출연자들이 이야기 나누고 마지막에 출연자가 직접 노래하며 녹음한 그 한 곡을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공개하는 '내 인생의 노래 송원(Song One)'은 오늘 저녁 첫방송 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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