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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식당’ 이상민-사유리, 임원 등장에 넙죽 절··· 부회장, “월급 40%만 받는다”

기사입력2018-08-17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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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사유리가 ‘하나투어’ 탐방에 나섰다.

16일(목)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 4회에서는 여행사 일일 직원이 된 이상민-사유리가 부회장과 우연히 마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상민과 사유리는 여행사 구내식당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 사무실로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 쪽으로 향했다. 이어 둘은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긴 줄을 보고 깜짝 놀랐다. 하나투어의 독특한 점심시간 풍경인 것.

이때 한 직원과 인사를 나눴는데, 알고 보니 권희석 수석 부회장이었다. 놀란 이상민과 사유리가 부회장에게 넙죽 절을 했다. 이를 보던 직원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이상민이 출퇴근 시간을 묻자, 부회장이 “9시 출근, 6시 퇴근이지만 매일 나오는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잡 셰어링(노동시간을 단축하고 업무를 나누어 추가 고용을 창출하는 제도)’으로 이틀만 출근한다는 것. 또한, 부회장은 “60세가 되면 삼일을 삭감한다. 지금 월급을 40%만 받는다”라고 전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구내식당 맛있겠다”, “이상민-사유리 절하는 거 웃기다”, “임원도 선착순으로 줄 서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내 최초 기업 밀착 버라이어티 MBC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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