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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이일화 압력에 분노한 김혜선, “오승아는 가짜!” 진실 폭로

기사입력2018-08-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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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이 서인석에게 진실을 폭로했다.

16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 연출 김정호)’ 39회에서는 주원(김혜선)이 오회장(서인석)에게 화경(오승아)이 ‘가짜 손녀’라는 사실을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화경은 우정(서해원)이 자신을 제치고 사내 달력 모델로 뽑히자, “네가 죽어버렸으면 좋겠어!”라며 악담했다. 이를 들은 주원이 “우리 우정이 납치한 게 화경이 너였니?”라며 분노했다. 뒤이어 나타난 연희(이일화)도 주원과 신경전을 펼쳤다.

연희는 방송국 국장을 찾아가 주원을 자르라고 압박했다. 도빈(김경남)을 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된 주원이 곧장 오회장을 찾아갔다. 주원은 “대광고주라는 이유만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사는 개인의 생업을 쥐락펴락할 순 없습니다”라며 힘주어 말했다.


이어 주원은 화경이 서상무 거처를 알기 위해 우정을 납치했던 사실도 밝혔다. 또한, 오회장에게 “화경이는 7살 때 죽었습니다. 지금 화경이는 가짜입니다!”라고 폭로하는 모습에서 39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와, 한주원 사이다!”, “이야기가 더 풍성해졌다. 전개 빨라서 좋다”, “재빈이가 회장 손자인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밀과 거짓말’은 각기 다른 두 여자의 모습을 통해 진짜 사랑, 진짜 가족, 진짜 인생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드라마다. 매주 평일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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