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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괴' 이혜리, "액션은 제가 좀 잘하더라" 귀여운 자신감

기사입력2018-08-1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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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물괴' 제작보고회가 16일 오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가운데 배우 이혜리(걸스데이)가 질문에 답했다.


이날 혜리는 "안 할 이유가 없었다 조선시대+크리쳐물이라는 점이 굉장히 끌리는 요소였다. 너무 좋은 선배님들, 감독님, 제작자분들과 함께하게 돼서 굉장히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응답하라1988'로 연기자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차곡차곡 연기력을 쌓아가고 있는 혜리는 이번 작품 '물괴'로 첫 영화이자 첫 사극, 그리고 첫 액션연기에 도전한다. 극 중 전 내금위대장이자 물괴수색대의 우두머리 '윤겸'의 딸로 호기심 많고 겁 없는 '명'을 연기하게 된 혜리는 "생각보다 액션은 좀 제가 잘하더라, 배우면서 재미도 있었다. 처음엔 한 개씩 쏘다가 나중엔 두 개, 세 개씩 쏘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명민선배님에게 정말 많이 배웠다. 너무 많이 배워서 감사드리고 싶다. 영화를 보시면 관객들이 느끼실 거다."고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물괴'는 중종 22년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물괴가 백성들을 공격하기 시작하면서 왕의 명을 받은 내금위장 윤겸(김명민)을 필두로 한 수색대가 물괴를 쫓으며 일어나는 일을 그린 크리쳐 액션 사극. 오는 9월 13일 개봉.



iMBC 이미화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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