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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광기, 오열 연기와 ‘내 다리 내놔’로 스튜디오 발칵 뒤집어 놨다!

기사입력2018-08-1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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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기가 ‘라디오스타’에서 드라마를 위해 4일 동안 ‘다리 결박’을 한 사실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그는 대역 없이 ‘내 다리 내놔’ 귀신 역을 소화하느라 이 같은 행동을 했는데, 4일 뒤 벌어진 ‘후폭풍’을 고백해 큰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오늘(15일) 밤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한영롱)는 김완선, 이광기, 배윤정, 주호민 네 사람이 뭉친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특집으로, 한여름 밤 오싹하게 만들 소름 돋는 이야기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광기는 공포 드라마의 원조 격이라고 할 수 있는 ‘전설의 고향’ 시리즈 ‘덕대골’ 편에서 비 오는 날 “내 다리 내놔”를 외치는 귀신 역으로 소름을 선사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광기는 ‘라디오스타’에서 당시 촬영이 산속에서 이어졌고, 대역 없이 이 역할을 소화했다는 등 관련 에피소드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광기는 특별한 이유로 4일 동안 다리를 계속 결박한 사실을 고백했는데, “다리가 없어진 줄 알았어”라며 후폭풍을 고백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또한 그는 “내 다리 내놔~”라며 직접 이를 재연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이광기는 뿐만 아니라 이번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정작 김구라는 알지 못하는 ‘김구라의 스몰 웨딩’ 계획을 꺼내 이를 들은 김구라의 어안이 벙벙하게 만들었다. 알고 보니 이는 이광기가 아끼는 캠핑 트레일러까지 다 팔아 세운 스튜디오를 홍보(?)하려는 야심 가득한 계획이었던 것으로 들통이 났고, 게스트를 비롯한 MC들은 웃음을 터트릴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

특히 이광기는 세계가 주목한 남북정상회담 당시 언론에 비춰졌던 임진각 내 평화누리공원 ‘피스 핀’이 자신의 작품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또한 이광기는 ‘오열 연기’를 부탁하자 연기 열정을 활활 불태워 현장에선 폭소가 만발했다고 전해진다.

이광기가 4일 동안 다리를 결박해 만들어진 명장면 ‘내 다리 내놔’ 연기 재연은 얼마나 큰 웃음을 선사할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은 폭소 만발 오열 연기 현장은 오늘(15일) 밤 11시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차태현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내 다리 내놔’ 연기는 진짜 전설이지”, “이광기 오열 연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MBC 김혜영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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