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최고의 ‘제모’ 방법은? “털털한 몸 이제 안녕~”

기사입력2018-08-14 09:43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지난 9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 3037회에서 ‘최고의 제모 방법’을 소개했다.


여름철 옷이 짧아질수록 신경 쓰이는 부분이 바로 몸에 난 털이다. 다양한 제모 제품 때문에 고민도 된다면 시선 고정! 여성 면도기부터 제모 테이프, 제모 크림,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까지 모두 비교해봤다.

우선 ‘가장 빠르고 편리한 제모 제품’은 붙였다가 떼면 마법같이 털이 제거되는 테이프로 나타났다. 면도기는 잔털이 남았고, 크림은 피부에 바른 후 5분 이상 기다려야 해서 번거로웠다. 레이저는 털을 제거한 이후에 모낭을 자극해 털의 성장을 억제하는 역할이었다.

※ ‘최고의 제모 방법’ 실험 결과
편의성 : 테이프>면도기>크림>레이저
효과&지속 : 테이프>면도기=크림=레이저
피부 자극 : 테이프>크림>레이저>면도기




두 번째로 ‘털을 가장 깨끗하게 제거하는 제품’도 테이프였다. 모근까지 깔끔하게 제거해주고, 효과 또한 3주 정도 유지되기 때문. 하지만 ‘피부 손상을 일으키는 제모 제품’ 역시 혈관 노출지수가 98로 높은 테이프로 밝혀졌다. 각질층까지 떼어내다 보니, 모낭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제모에 대한 ‘오해와 진실’
Q. 제모하면 털이 더 굵게 자란다? X
잘린 털 단면이 굵게 보이는 현상

Q. 제모한 부위에 땀이 더 많이 난다? X
털이 제거되면서 땀 흡수하는 기능 상실, 땀의 양은 일정

Q. 털 뽑으면 그 자리에 2개가 난다? X
모근의 기능이 약해져 털이 가늘게 나거나 자라지 않음​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