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타 원장’ 김창기 헤어 스타일리스트의 두피 마사지법이 공개됐다.

13일 MBC ‘기분 좋은 날’의 '혼자서도 잘 해요, 셀프 헤어 특집'에는 김창기 스타일리스트가 출연, 탈모와 두피 건강 악화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손쉬운 셀프 마사지법을 직접 시연했다.

김창기 스타일리스트가 '두피 체조'라고 명명한 이 마사지법은 매우 간단하며, 3단계로 설명할 수 있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여보세요’를 하듯이 손 모양을 엄지와 새끼손가락만 펴고 나머지 손가락은 접는다.
2. 엄지로는 귀 뒤쪽을, 관자놀이는 새끼손가락으로 누르며 나머지 손가락으로는 뒤통수를 감싸듯이 눌러 마사지한다.
3. 양손으로 여러 차례 문지르듯 마사지를 해 준 뒤, 마지막으로는 손끝으로 정수리 위쪽의 머리카락을 위로 튕겨준다.

이 마사지를 해 본 출연자들은 “아주 시원하다”며 감탄했고, 김창기 스타일리스트는 "국민 체조 다음으로 인기 있는 두피 체조"라며 “두드려라, 그럼 열릴 것이다…머리가!”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iMBC 이예은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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