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석이 강남길을 그리워했다.
8월 12일 방송된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 연출 최창욱)에서 원용(정보석)은 광재(김지훈)을 붙잡고 계동(강남길)에 대해 얘기했다.
술을 잔뜩 마신 원용은 광재와 마주치자 “넌 왜 안 들어가? 내가 맞춰볼까?”라고 했다. 광재는 그 말에 뜨끔했지만 “용이 시험보니까 조용히 공부하라고 나온 거 아냐.”라는 원용의 짐작에 안심했다.
“왜 이렇게 술 많이 드셨어요?”라는 광재의 물음에 원용은 “너희 아버지 얘기가 나와서. 60도 못살고."라고 한탄했다. 그러면서 원용은 하늘을 보고 ”계동아! 난 100살도 넘게 살 거다. 네 아들 광재도 환갑 되는 거 보고 갈 거야! 약오르지?“라며 소리쳤다.
원용은 광재의 손을 꽉 쥐고 집으로 향했다.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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