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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신화 김동완X전진, 못생김주의보 발령(Ft. 스타킹 복면)...에릭 "걱정이다"

기사입력2018-08-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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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김동완-전진이 얼굴에 스타킹을 뒤집어쓰고 못생김주의보를 발령해 시선을 강탈한다.


오늘(1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이하 1박 2일)는 신화 완전체와 함께 하는 ‘1박 2일’ vs 신화’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주 신화가 첫 등장부터 믿고 보는 예능돌 본능을 무한 폭발시켰는데 이번 주에는 6명의 비글돌이 어떤 하드캐리 활약으로 시청자들을 웃음 개미지옥에 빠트릴지 벌써부터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그런 가운데 김동완-전진이 스타킹 복면을 장착하고 열일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은다. 두 사람은 그저 스타킹을 쓴 모습만으로 보는 이들을 박장대소 만드는데 누가 김동완이고 누가 전진인지 각자의 잘생긴 얼굴을 도저히 알아볼 수 없는 못생김주의보인 것. 게임을 위해 잘생김을 포기한 채 혼신의 열정을 내뿜으며 온몸 투혼을 펼치고 있는 이들의 모습은 내리쬐는 태양보다 더 뜨거워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끌어당긴다.

또한 김동완-전진은 우유갑을 넘어트리기 위해 탈춤을 추듯 머리를 빙글빙글 돌리고 있는데 스타킹 속에 든 축구공으로 인해 중력의 힘을 거스른 듯 자유분방하게 나열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특히 우유갑에 온 신경을 집중하며 매의 눈빛을 강렬히 작렬하고 있는 모습에서 두 사람이 ‘혜성처럼 전진하는 신화’의 멤버라는 사실을 각인시키는 동시에 불타는 승부욕까지 엿보게 한다. 더욱이 이들의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에릭이 “걱정이다”라는 의미심장한 말까지 내뱉어 촬영 현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네티즌들은 “오래간만에 본방사수”, “역시 예능 잘알”, “얼굴 이렇게 막 쓰기 있기 없기?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과연 김동완-전진은 온몸 다 바친 열정처럼 첫 미션부터 승리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지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스타킹을 머리에 쓰고 포복절도를 자아내는 신화 김동완-전진의 하드캐리 스타킹 활약은 오늘(12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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