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복면가왕' 빅스 라비, 복면가수에 팬심 고백 "심장이 빨리 뛰어요"

기사입력2018-08-11 10:45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오는 일요일(12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듀엣곡 대결에서 승리한 복면 가수 4인의 2라운드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가왕 ‘동막골소녀’ 앞에 강력한 라이벌들이 나타나 긴장을 높인 가운데 특히 최종 가왕 결정전에 오른 두 복면 가수는 판정단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아 눈길을 끌었다.

그중 진중하고 담백한 창법으로 “대화를 하듯이 노래한다”, “정성과 혼이 담겨있는 노래다”라는 칭찬을 받은 한 복면 가수는 연예인 판정단으로 참여한 빅스 라비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라비는 “나는 이 복면 가수의 오랜 팬이다.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서 계속 떨린다”라며 그를 향한 뜨거운 팬심을 털어놨다.

상대 복면 가수 역시 “허스키한 목소리로 끝까지 뻗어내는 고음에 희열이 느껴진다”, “샷을 5~6번 내린 진한 커피에 물 대신 위스키를 탄 느낌”이라는 극찬을 들은 진득한 감성의 소유자. 이를 지켜본 가왕 ‘동막골소녀’ 역시 당찬 모습 오간데 없이 긴장해 83대 가왕 자리를 둔 박빙의 대결을 예고했다.


빅스 라비의 마음을 사로잡은 복면 가수는 누구일지, 그리고 두 복면 가수 중 과연 가왕 ‘동막골소녀’와 대적하게 될 단 한 명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그 흥미진진한 대결의 결과는 일요일(12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조은솔 | 사진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