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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터뷰] '숨바꼭질' 송창의, "비밀스러운 남자. 눈빛 연기가 포인트"

기사입력2018-08-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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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의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배우 송창의의 첫 번재 인터뷰가 진행됐다.

극중 송창의는 태산그룹의 수행기사 겸 비서 차은혁을 연기한다. 지독한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문재상(김영민)의 해결사 노릇도 마다하지 않은 끝에 회장의 신임을 얻은 인물이다.


이에 대해 송창의는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를 숨기고 자신의 인생을 찾아가는 비밀스러운 남자."라고 소개했다. 송창의가 생각하는 차은혁의 매력포인트는 바로 '묵묵함'. 송창의는 "초반이라 그런지 대본에서 말이 좀 없다. 살아있는 눈빛 연기와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는 내면 연기, 이런 부분이 매력이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이유리에 대해서는 "워낙 연기도 잘 하고 좋은 배우다. 이번에 함께 하게 돼서 너무 좋다. 아직 (현장에서) 연기를 같이 해 본 적은 없지만 케미를 기대하고 있다. 잘 만들어보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송창의는 "저희 드라마 '숨바꼭질'이 이제 시작이 된다. 정말 재밌고, 많은 스토리와 인물 간의 감정선들이 긴장감이 흐른다. 저희 드라마 많이 사랑해주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한편, '숨바꼭질'은 대한민국 유수의 화장품 기업의 상속녀와 그녀의 인생을 대신 살아야만 했던 또 다른 여자에게 주어진 운명, 그리고 이를 둘러싼 욕망과 비밀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25일(토) 저녁 8시 4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김은별 | 영상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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