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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식당’ 조우종, 아내 정다은에게 반했던 순간은? “너무 예뻐 보였다”

기사입력2018-08-10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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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이 아내 정다은에게 반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9일(목)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 3회에서는 테마파크 일일 사원이 된 이상민, 조우종, 걸스데이 소진이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롤러코스터 레일 점검을 마친 이들은 특별 보양식으로 삼계탕이 준비된 구내식당으로 향했다. 음식을 들고 자리에 앉은 이상민은 “이때가 제일 행복하다. 구내식당은 일하고 먹으니 어떤 메뉴여도 맛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연팀에서 일하는 김재혁, 김카트리나가 합석했다. 조우종이 “직장 동료인가?”라고 묻자, 김재혁이 “동료고 부부다”라고 밝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영상으로 보던 안현모는 “테마파크 직원들은 항상 웃는 모습으로 일하다 보니, ‘취직하고 3개월 안에 썸을 못 타면 바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내연애가 활발하다”라고 전했다.


조우종도 “연애 전, 책상에서 일하고 있는 아내가 너무 예뻐 보였다. 가만히 바라봤더니 ‘장난치지 마’라고 하더라. 그래서 ‘네 모습이 너무 예뻐서’라고 말했다”라며 회사에서의 썸에 대해 밝혔다. 이때 괜찮은 방법이라 하는 남자 출연진과 달리, 소진과 안현모가 질색하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테마파크에서 일하면 설렐 듯”, “서울랜드는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구내식당’ 신선하고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내 최초 기업 밀착 버라이어티 MBC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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