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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오승아, 전노민에게 서해원이 ‘친딸’인 사실 밝혔다!

기사입력2018-08-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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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노민이 서해원이 친딸인 사실을 알았다.

8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 연출 김정호)’ 33회에서는 화경(오승아)이 명준(전노민)에게 우정(서해원)이 딸이라고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명준은 우정에게 전화를 걸어 도빈(김경남)을 위협한 일에 관해 사과했다. 연희(이일화)는 그런 명준을 보고 기분 상했다. 우정은 명준과 통화하며 “사장님이 진심으로 좋은 사람이길 바랍니다”라며 눈물 흘렸다.

화경은 통화를 끝낸 우정에게 “우리 아빠랑 통화하는 게 그렇게 감격스럽니?”라며 비꼬았다. 우정이 “내가 사장님과 통화한 게 그렇게 화가 나니?”라고 묻자, 화경은 “그래. 화가 나서 미치겠어!”라고 소리쳤다.



연희는 주원(김혜선)을 만나 “우정 씨 친아빠가 누구예요?”라고 물었다. 주원은 “이제 더는 일과 관련 없는 일로 서로 상처 주고받는 일은 없기로 해요”라고 답했다. 방송 말미, 명준이 자신의 컴퓨터를 몰래 보는 화경에게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에 화경이 “화가 많이 났거든요. 아빠가 우정이 친아버지니까요!”라고 밝히는 모습에서 33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화경이 진짜 피곤하게 사네”, “점점 흥미진진해진다”, “회장 손자는 누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밀과 거짓말’은 각기 다른 두 여자의 모습을 통해 진짜 사랑, 진짜 가족, 진짜 인생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드라마다. 매주 평일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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