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에서는 한승주(지현우)의 부모님 집에 찾아간 주인아(이시영)가 방송됐다.

이 날 주인아는 병원 개업 이 후 자신의 노력과는 달리 환자들에게 진심이 통하지 않아 풀이 죽어있었다. 이를 본 차재환(김진엽)은 섬에서 유일한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분이 있다며 얘기를 해준다. 주인아는 심란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섬을 찾아간다. 섬에 도착해 진료소를 찾은 주인아는 한승주와 마주친다. 알고 보니 차재환이 말한 진료소는 한승주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진료소였고 주인아가 자신을 일부러 찾아왔다고 생각한 한승주는 화를 낸다.

한편, 과거 차정태(전노민)와 라이벌이었으나 사고를 당해 외과의를 그만두게 된 한승주의 아버지의 과거가 보여지면서 한승주의 아버지와 차재환의 아버지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iMBC 김송희 | 사진 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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