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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오승아, 전노민-서해원 부녀 관계 알았다 “혼외자라니?”

기사입력2018-08-0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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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아가 전노민과 서해원이 부녀 관계란 사실을 알았다.


6일(월)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연출 김정호) 31회에서는 신화경(오승아)이 신명준(전노민)의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모았다. 오회장(서인석)의 검진차 방문한 김박사로부터 갑자기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명준을 잘 위로해주라고 부탁받은 화경. 명준과 한우정(서해원)이 친자 관계가 아닌 줄 알고 있는 화경은 김박사의 말에 깜짝 놀라 “혼외자라뇨?”라고 되묻는다.


그런가 하면, 화경의 양아버지인 명준이 자신의 친부라는 사실을 알게 된 우정. 진실을 감추려는 한주원(김혜선)에게 우정은 “한 마디라도 거짓을 말하면 나 다시는 엄마 안 본다”라고 단호하게 말했고, 이에 주원은 많은 사실을 숨겨온 것에 대해 사과한다. 이어 주원은 “신명준은 네가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네 존재가 자신의 자리를 위협할까 그것만 걱정하는 사람”이기에 진실을 밝힐 수 없었다고 이야기한다.


명준이 자신의 친부라는 사실을 알게 된 우정은 명준을 찾아가지만 명준 또한 화경, 오연희(이일화)와 마찬가지로 자신과의 관계를 잘못 알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오늘 우정이 우는데 같이 눈물 났다”, “점점 더 재미있어진다”, “유전자 검사가 저렇게 쉽게 바꿔치기가 되나”, “우정이 말처럼 화경이한텐 친부 마지막을 지키라고 했으면서 우정이한텐 친부 존재도 안 알려줘.. 모순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빼앗기고 짓밟혀도 희망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가는 여자와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거짓과 편법의 성을 쌓은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비밀과 거짓말‘은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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