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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김혜선, 전노민-서해원 부녀 관계 속였다! 오승아, 안도의 한숨

기사입력2018-08-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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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원이 전노민 친딸로 밝혀졌다.

2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 연출 김정호)’ 29회에서는 주원(김혜선)이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바꿔치기한 사실이 드러났다.


앞서 재빈(이중문)은 주원의 부탁으로 명준(전노민)이 의뢰한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바꿔치기했다. 우정(서해원)이 명준의 친딸인 것을 알게 된 재빈이 “마음이 편치 않네요”라고 하자, 주원은 “그 사실 아무도 알아선 안 돼!”라며 신신당부했다.

가짜 결과서를 본 명준은 ‘유전자 불일치’ 판정을 그대로 믿고 안심했다. 화경(오승아) 역시 “불행 중 다행이네요”라며 안도했다. 하지만 연희(이일화)는 명준이 우정과 친자 확인 검사를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충격을 받았다. 그녀는 명준의 뺨을 때리고는 가까스로 분노를 억눌렀다.


또한, 연희는 우연히 마주친 우정에게 “왜 매번 우리 화경이 앞을 가로막을까? 당당한 거야, 당돌한 거야?”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헉! 진짜 우정이가 친딸이네”, “매니저가 과연 비밀을 지킬 수 있을까?”, “연희가 금세 비밀 알게 될 것 같아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밀과 거짓말’은 각기 다른 두 여자의 모습을 통해 진짜 사랑, 진짜 가족, 진짜 인생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드라마다. 매주 평일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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