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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어떤 재질의 옷이 시원한 옷일까?

기사입력2018-08-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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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어떤 옷을 입으면 시원할까?”


지난 30일 방송된 ‘생방송 오늘 아침’ 3030회에서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더위 탈출을 위한 최고의 여름옷이 소개되었다.


시원한 옷 하면 떠올리는 모시, 린넨, 메쉬 방식의 옷. 과연 어느 옷이 가장 시원할까?

1. 특징
- 냉장고 옷 : 폴리에스터 100%. 앞면과 뒷면의 원단 방식이 다름
- 메쉬 원단 : 가벼움. 촘촘한 구멍
- 모시 : 시원한 느낌을 주는 여름철 대표적 옷감으로 거친 느낌이 있음
- 린넨 : 아마의 실로 짠 얇은 직물로 만든 옷으로 부드러운 촉감. 잘 구겨짐
- 기능성 옷 : Cool&Dry. 열을 식혀주는 찬 느낌의 기능성 옷


두께가 가장 얇은 옷이 가장 시원한 옷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두께 외에도 통기성이나 다른 조건도 살펴봐야 한다. 이에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다섯 가지의 원단으로 다음과 같은 실험을 했다.


두께

통기성

흡수성

건조력

체열검사

냉장고 옷

0.52mm (5)

136 (3)

385g

3

5

메쉬 원단

0.24mm (1)

233 (2)

190g

1

3

모시

0.31mm (3)

305 (1)

232g

4

1

린넨

0.25mm (2)

108 (4)

209g

5

2

기능성 옷

0.4mm (4)

88 (5)

302g

2

4


통기성(1초 동안 빠져나간 공기의 양 실험)을 통해 어떤 재질의 옷이 땀을 잘 배출할 수 있는지, 흡수성(1리터의 물을 각각의 옷이 얼마나 흡수하는지 실험)을 통해 땀을 흡수하는 정도를 살펴보았다. 또한 젖은 옷을 자연광에서 말렸을 경우 메쉬 원단이 가장 짧은 시간, 린넨이 가장 오랜 시간이 걸려 건조되었다.

덥다고 노출이 많아질 경우 피부가 보호되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더 덥게 느낄 수도 있다고 하니 소재마다의 특징을 생각해 옷을 선택하는 것도 더위를 이겨내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고 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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