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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꽃할배 속 백일섭, 얼마나 다리 아플까" 백일섭 며느리, 방송 중 눈물보였다

기사입력2018-07-3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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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의 며느리가 눈물을 흘렸다.


31일(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에서는 백일섭의 며느리가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일섭은 쌍둥이 손주들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여주며 진정한 '손주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며느리의 휴대폰 액정에 금이 갔다며 바로 휴대폰을 교체해주는 등 며느리 사랑을 뽐냈다.

며느리는 꽃할배 보고 울었다고 밝히며 "저는 아버님 다리가 얼마나 아픈지 잘 아니까, 수술하신지 얼마 안 돼서 얼마나 불편하신지 아는데"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백일섭은 이런 며느리에 대해 "착하다. 고생도 많이 했고, 쌍둥이를 낳아서 앞으로 몇 년은 더 고생할거다"고 걱정했다. 이어 "손주들을 보고 있는 순간은 잡념이 없다. 산만해도 보는 게 즐겁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백일섭이 손주바보할 만 하네요 손주들이 넘 귀여움~~", "며느리 마음이 곱네요 좋은 며느리 얻은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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