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6시에 공개될 웹드라마 ‘두부의 의인화’ 3회에서는 사람이 된 강아지 두부(박지빈)와의 생활에 적응해 나가는 민경(김진경)의 모습과 이들의 관계를 모른 채 질투를 시작한 주헌(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자신도 모르게 민경에게 서서히 끌리기 시작한 주헌은 민경과 두부가 함께 놀이터에서 꽁냥꽁냥한 모습을 숨어서 보며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듣는 등 귀여운 질투남의 모습을 보인다.
두부의 의인화 제작진은 “3회에서는 주헌이 민경과의 우연한 스킨십(?)에 당황하는 등 ‘슈퍼 자뻑남’ 뒤에 감춰진 모태솔로의 귀여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강아지의 습성을 간직한 두부의 의도되지 않은 순수하고 다정한 모습들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이라며, 완벽한 두 남자의 매력대결이 펼쳐지는 한 회가 될 것을 예고 했다.
'두부의 의인화'는 인기 스타지만 연애에는 서투른 매력남 김주헌, 귀엽지만 미스터리한 남자 두부, 그리고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백민경이 펼치는 8부작 초달달 로맨스 웹드라마다.
7월 31일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 3회가 선공개 되며, 2주 뒤부터 iMBC ‘해요TV’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iMBC 이예은 | 사진제공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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