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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타임머신] 신화 이민우, 어린이 증명사진(?) 찍어주고 들은 말은?

기사입력2018-07-3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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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무한도전’에서 신화 멤버 이민우가 한 어린이의 ‘증명사진(?)’을 찍어준 에피소드가 ‘타임머신 TV’를 통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2008년 7월 19일 방송된 ‘무한도전’의 한 장면으로, 증명사진을 찍어주는 기계 안에 이민우가 들어가서 벌어지는 상황을 촬영하는 일종의 몰래 카메라다. 이민우가 들어가 있는 기계에 들어온 손님은 7살 정도의 남자 어린이였다.




“지폐가 필요한데?”라고 말하는 어린이에게 이민우는 “돈은 필요없다. 양쪽 귀가 잘 보이게 서고 플래시가 터질 때까지 움직이지 말라”고 말했다. 그러자 어린이는 “뭐야? 무서워”라며 황당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플래시가 끝난 뒤 이민우는 “30초만 기다리세요”라고 말한 뒤 어린이의 모습을 손 그림으로 그리는 데 열중했다. 하지만 어린이는 “30초라면서 뭐 이렇게 오래 걸리냐”고 역정을 냈고, 이민우는 진땀을 흘렸다.

완성된 그림은 모자를 쓴 어린이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었고, MC들은 이민우의 그림 솜씨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막상 그림을 받아든 어린이는 “에이, 그림이야”라면서 그림을 찢어버리려는 시늉을 해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엄마를 당황시켰다.



iMBC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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