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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결단 로맨스’ 이시영, 소파 껌딱지로 변신(Ft. 멍인아)

기사입력2018-07-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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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이 귀여운 소파 껌딱지로 깜짝 변신했다.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극본 김남희, 허승민 / 연출 이창한 / 제작 세이온미디어, 중휘미디어) 측은 29일 러블리 홈웨어 스타일과 함께 소파와 한 몸이 된 주인아(이시영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에 미친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가 호르몬에 다친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지현우 분)를 연구 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이창한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김남희 작가가 극본을 맡아 유쾌하고 시원한 역대급 로맨틱 코미디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주 ‘사생결단 로맨스’ 1-4회에서 인아가 사랑스러운 호르몬 신봉자 내분비내과 의사로 첫 등장했다. 그녀는 모든 사람들의 행동의 이유를 호르몬에서 찾으려고 하는 엉뚱 발랄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환자들의 사정에 공감하며 눈물까지 흘리는 ‘인간 옥시토신’의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휴일을 제대로 만끽하고 있는 인아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후줄근한 티셔츠와 분홍색 땡땡이 잠옷을 찰떡같이 소화한 그녀는 헝클어진 헤어스타일과 다리 사이 야무지게 끼워 넣은 쿠션으로 마치 어디서 본 듯한 친근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아는 쿠션을 베개 삼아 소파에 가로누워 만화책을 보는가 하면 다 먹은 과자봉지와 컵라면, 생수를 비롯해 음료를 쌓아 둔 모습으로 현실 백수를 방불케 한다. 여기에 영혼이 탈출한 듯 멍 때리는 ‘멍인아’에 빙의한 모습까지 포착돼 보는 이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특히 마지막 사진 속 후줄근한 인아의 모습과 달리 완벽하게 풀 세팅한 주세라(윤주희 분)의 모습이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웃음을 유발하는 가운데 세라를 보고 깜짝 놀라고 있어 두 사람 간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인아의 때와 장소에 맞는 다채로운 팔색조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누구보다 환자에 대한 사랑과 헌신이 넘치는 의사 인아의 모습과 사뭇 다른 집에서 휴일을 즐기는 일상 속 인아의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인아 너무 귀여워 ㅋㅋㅋ”, “주인아에 찰떡이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사생결단 로맨스’는 30일(월) 밤 10시에 5-6회가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세이온미디어, 중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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