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이영자의 밥주정이 방송됐다.

이 날 이영자는 광고 촬영 후 기분좋게 차돌 삼합을 먹으러 갔다. 이영자는 익숙한 듯 4인분을 주문했고 이미 두 시간 전 식사를 한 매니저는 기겁을 했다. 배부른 매니저를 뒤로 한 채 혼자 4인분을 먹은 이영자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볶음밥 3인분과 묵사발을 먹었다. 이영자는 볶음밥을 보며 연신 노래를 불렀고 매니저와 패널들은 처음 보는 이영자의 모습에 당황해했다. 흥이 잔뜩 오른 이영자는 흡사 술주정을 보는 듯 한 밥주정을 부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말미 15회 예고편에서는 이영자의 필살 여름철 보양식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오늘 차돌 미쳤다', '이영자 먹방 봐도봐도 재밌음' 등 의 반응을 보였다.

iMBC 김송희 | 사진 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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