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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현장성 강화한 '바로 간다' 코너 신설! 제주 난민 이슈로 첫 선

기사입력2018-07-2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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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가 '바로 간다' 코너를 통해 현장성을 강화한 보도를 선보였다.


MBC ‘뉴스데스크’가 현장성을 강화하는 차원으로 새롭게 선보인 '바로 간다' 코너는 이슈의 현장으로 '곧장' 달려가서 '올바로' 보도하는 코너다. ‘바로 간다’에서는 사건사고를 담당하는 MBC 보도국 인권사회팀 기자들이 사회 전반에 걸쳐 일어나는 다양한 이슈의 현장을 가장 발 빠르고 생생한 모습으로 전달하게 된다.


‘바로 간다’가 첫 선을 보인 25일(수) '뉴스데스크'에서는 제주도에 거주하는 예멘인의 모습이 생생하게 보도됐다. 제주도에 있는 예멘 난민 신청자들에게 정부가 나서서 취업 알선을 해주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그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그 현장의 모습을 전했다.


예멘인이 거주하고 있는 제주도 현장에는 다양한 목소리들이 공존하고 있었다. 이날 MBC 보도에 따르면, 노동력이 부족한 양식장 등에서 예멘인 덕분에 노동력을 확충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 반면, 예멘인이 힘든 노동 강도를 버티지 못하고 쉽게 그만두는 경우가 다반사이고 예멘인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때문에 쉽게 고용하기 힘들다는 반응도 있었다.



약 5분가량의 분량으로 구성된 리포팅에서는 난민 신청 예멘인과 제주도민, 예멘인의 정착을 돕고 있는 종교단체 관계자 등 '제주 예멘 난민 수용' 이슈를 둘러싼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가 입체적으로 보도됐다. 이는 지난 16일 '뉴스데스크' 개편과 함께 심층성과 현장성을 강화한 보도를 확대하겠다는 MBC의 의지가 담긴 결과물로 평가할 수 있다.


현장성을 강화해 더욱 생생한 보도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MBC ‘뉴스데스크’는 매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미정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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