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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미처 몰랐던 ‘울산’의 숨은 피서지

기사입력2018-07-2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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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저녁’ 889회에서 울산의 ‘휴가 명소’ 7곳을 찾아갔다.


푹푹 찌는 더위로 인해 어느 때보다 시원한 곳을 찾게 되는 요즘.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신나는 체험과 맛있는 음식까지 모두 갖춘 울산광역시로 떠나보자.

첫 번째 방문한 곳은 대한민국에서 해가 가장 빨리 뜨는 ‘간절곶’. 울산의 대표적인 명소이기도 한 이곳에선 연말과 연초뿐 아니라 평소에도 일출을 보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인다. 두 번째 장소는 피톤치드 가득한 ‘천마산 편백산림욕장’이다. 30년생 편백나무 8,500그루가 서식 중인 이곳을 거닐다 보면 어느새 몸과 마음이 정화된다.


세 번째 장소는 연중 실내 온도를 10~16도로 유지하는 ‘자수정 동굴’이다. 여름엔 바깥 온도와 20도 가까이 차이가 나서 자연이 만든 ‘천연 에어컨’이 따로 없다. 또한, 울산에서만 가능한 ‘동굴 수로 탐험’도 할 수 있어 이색 피서지로 안성맞춤.


네 번째로 이동한 곳은 ‘고래의 도시’ 장생포에 있는 ‘모노레일’이다. 올해 5월에 첫 운행을 시작한 이 모노레일은 고래박물관에서 출발하는데, 울산대교와 울산항까지 감상할 수 있는 ‘장생포 종합 선물세트’ 같은 관광시설이다.


또한, 모래 대신 반질반질한 몽돌로 이뤄진 ‘몽돌해변’과 수상 체험이 가득한 ‘우가마을’에서 물놀이도 하고 해산물도 잡으며 즐거운 시간도 보낼 수 있다.

신나게 놀았다면 이제 울산 대표 음식 ‘언양식 불고기’를 맛봐야 할 시간. 숯불에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게 구우면 어른, 아이들 모두가 좋아하는 달콤 짭짤한 밥도둑이 완성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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