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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김정현 방에서 죽은 의문의 여성, 서현 여동생이었다…'비극의 시작'

기사입력2018-07-2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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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이 윤지원의 죽음에 휘말렸다.


25일(수)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시간' 에서는 천수호(김정현)가 설지은(윤지원)의 죽음에 휘말리며 설지현(서현)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은은 희숙의 막대한 빚에 그만두었던 유흥업소 일을 다시 시작했다. 지은은 그 곳에서 수호를 만나게 됐고, 채아와의 결혼을 깨고 싶었던 수호는 스캔들을 내기위해 그녀와 자신의 호텔방에서 머물렀다.

수호의 호텔방으로 향한 채아는 지은의 등장에 충격을 받는다. 만취한 지은은 "우리 진짜 아무일도 없었다. 사진만 찍혀달라고 했다. 진짜 결혼하기 싫었나봐"라며 실없이 웃었다.

약이 오른 채아는 가방으로 지은을 후려쳤고, 수영장에 돈을 던지며 "주워라. 너 돈 벌려고 여기 왔지않냐"고 비웃었다. 후에 채아는 지은을 후려친 가방에 그녀의 피가 묻은 것을 발견하고 죄책감과 동시에 찝찝해하며 가방을 버렸다.


홀로 남겨진 지은은 눈물을 흘리며 돈을 건지기 위해 수영장에 뛰어들었고, 만취했던 지은은 그대로 목숨을 잃고 말았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드라마 대작 느낌 나요 두근두근 배우들도 연기 다 잘하고 연출이 너무 좋아요", "서현이 연기에 물이 오른 것 같다 도둑놈때도 잘한다 싶었는데...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시간'은 결정적인 매 순간 저마다 다른 선택을 해 지나간 시간 속에서 엮이는 네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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