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시간' 서현, '갑질' 김정현에 무릎 꿇었다…악연으로 얽힌 첫 만남

기사입력2018-07-25 22:59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서현이 김정현에게 무릎을 꿇었다.


25일(수)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시간' 에서는 설지현과 천수호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백화점에서 주차안내요원으로 일하는 지현은 수호가 탄 VIP차량을 잘못 안내했다. 수호는 지현에게 면박을 주었고, 이에 지현의 동료는 마이크의 전원이 켜져있는지도 모른 채 수호를 욕했다.

수호는 차를 멈춰세운 채 지현에게 "너도 나 무시하냐"며 무릎을 꿇으라고 요구했다. 지현은 하는 수 없이 무릎을 꿇어야했고, 이는 재벌의 갑질로 매스컴을 탔다.

가족들의 쓴소리를 들은 수호는 지현을 찾아가 입막음용으로 돈을 건넸다. 사과는 하지 않은 채 무례하게 구는 수호에게 지현은 "그 좋은 환경에서 뭐든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 수 있을텐데 그렇게 사는 거 아깝지도 않으세요? 라고 쏘아붙였다.


이에 수호는 "네가 뭘 아냐"며 윽박을 지르던 중 구역질을 하며 실신했다. 후에 세호는 뇌종양 진단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아 충격을 안겼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서현 연기 너무 좋다~", "김정현 제작발표회때 태도로 말 좀 있더니 진짜 배역에 빠져있긴 한 것 같다 엄청 푹 젖어서 연기하는게 느껴짐 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시간'은 결정적인 매 순간 저마다 다른 선택을 해 지나간 시간 속에서 엮이는 네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