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세가 이규한이 자신의 친아들임을 알았다.
7월 22일 방송된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 연출 최창욱)에서 박범준(김병세)은 태일(이규한)을 찾아가 사실을 밝혔지만 외면당했다.
“내가 사실 안 건 얼마 되지 않았어.”라는 박범준에게 태일은 “오래 전 떠나실 때 아이가 있을 수도 있다는 걸 알았으면 뭐가 달라졌을까요.”라며 냉담한 태도를 보였다. 태일은 “우리 세 사람 가족으로 살 수 있었을까요. 지겹도록 사무친 이 외로움도 없었을까요.”라며 넋두리를 했다.
“태일아...”라며 부르는 박범준에게 태일은 “절 그냥 남대표로 불러주세요.”라고 차갑게 말했다. “불행히도 전 아버지가 필요한 나이가 지났거든요.”라며 자신을 반기지 않는 태일의 모습에 박범준은 충격받았다.
태일은 뒤늦게 나타난 친아버지에게 더욱 원망의 감정만 쌓여갔다.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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