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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아들’ “아버지가 필요한 나이는 지났어!” 이규한, 생부 김병세 외면

기사입력2018-07-23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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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세가 이규한이 자신의 친아들임을 알았다.



722일 방송된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 연출 최창욱)에서 박범준(김병세)은 태일(이규한)을 찾아가 사실을 밝혔지만 외면당했다.


내가 사실 안 건 얼마 되지 않았어.”라는 박범준에게 태일은 오래 전 떠나실 때 아이가 있을 수도 있다는 걸 알았으면 뭐가 달라졌을까요.”라며 냉담한 태도를 보였다. 태일은 우리 세 사람 가족으로 살 수 있었을까요. 지겹도록 사무친 이 외로움도 없었을까요.”라며 넋두리를 했다.


태일아...”라며 부르는 박범준에게 태일은 절 그냥 남대표로 불러주세요.”라고 차갑게 말했다. “불행히도 전 아버지가 필요한 나이가 지났거든요.”라며 자신을 반기지 않는 태일의 모습에 박범준은 충격받았다.


태일은 뒤늦게 나타난 친아버지에게 더욱 원망의 감정만 쌓여갔다
.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매주 일요일 저녁 8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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