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엽이 홍수현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7월 22일 방송된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 연출 최창욱)에서 최용(이창엽)은 경하(홍수현)가 준 선물을 떠올렸다.
경하는 “난 어린 시절 칭찬을 받으려고 약게만 살았어.”라며 지난 일을 후회했다. 그 말에 최용은 “넌 순수한 사람이야. 내 첫 여자가 너라서 정말 고마워.”라고 경하를 위로했다.
최용은 경하에게 “너 만나기 전에 세상은 온통 회색빛이었거든. 네가 가르쳐줬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라고 얘기했다. “비발디 사계 녹음해준 거 기억해? 그거 듣고 울었잖아.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소리가 있다니. 네가 살인 저질렀다 해도 네 편을 들어야겠다는 생각 했어.”라는 최용의 말에 경하는 감동했다.
경하는 연인보다 누나 동생으로 남았어야 했다고 후회했다.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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