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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떠났다’ “똑닮았네~”조보아, 채시라-이준영 모자 모습에 ‘빵’

기사입력2018-07-2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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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가 채시라와 이준영 모자의 닮은점을 발견했다.



721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극본 소재원/ 연출 김민식)에서 정효(조보아)는 민수(이준영)의 의외의 면에 놀랐다.


영희
(채시라) 편을 든 민수의 모습에 정효는 의외야. 엄마를 그렇게 생각하다니.”라며 놀랐다. “원래 생각 많이 했어. 다가가는 게 어색했을 뿐이지.”라며 민수는 천천히 하자. 급하게 다가가는 거 낯설어.”라고 정효를 말렸다.


정효는 영희가 면접에 합격했다는 걸 알고 축하하지만 민수는
본사 출근이 아니네라며 실망했다. 정효는 그런 민수를 넌 사람 짜증나게 하는 재주가 있다라며 나무랐다.


영희는
그럼 부장으로 갈 줄 알았냐. 경험도 없는 게 입만 살아서!”라며 축하 대신 타박하는 민수에게 짜증냈다. “넌 누굴 닮아서 사람 상처 주는데 최적화돼있는 거야!”라며 민수에게 화내는 영희 모습에 정효는 둘이 닮았네. 진짜 닮았어!”라며 크게 웃었다.


영희와 정효
, 민수는 갈수록 가까워지는데....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는 매주 토요일 저녁 845분에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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