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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 “재능 없으면 마음 아프다. 한혜진이 그렇다” 팩트 폭행

기사입력2018-07-21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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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일일 교사로 변신했다.

20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52회에서는 기안84가 웹툰 작가가 꿈인 초등학생들을 위해 일일 교사로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기안84가 교실에 등장하자, 아이들이 열렬한 환호성을 터트렸다. 기안84는 “날 이렇게 환영해주는 사람들은 처음이었다”라며 행복해했다. 이어 그는 야외 스케치 수업을 하며 아이들의 그림을 한 명 한 명씩 꼼꼼히 봐줬다.

그러던 중 기안84가 “뭐 그리면 좋을까?”라고 묻자, 한 아이가 “기안84님과 박나래님이 결혼하는 거요”라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이를 영상으로 보던 한혜진이 “애들은 진짜 너희가 결혼했으면 좋겠나 봐”라며 신기해했다.


이시언은 “그림을 보면 소질이 있는지 알 수 있나?”라고 질문했다. 기안84는 “그렇다. 미술도 운동이랑 비슷하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나래가 “그럼 달심 회원은 재능이 있는 건가, 없는 건가?”라고 물었다. 기안84는 “마음 아픈 건 재능이 없는데 정말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다. 누나가 그렇다”라고 직언해 한혜진을 당황하게 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인생 행복하냐고 물었을 때 ‘네!’라고 말하던 초등학생들이 너무 부럽고 예뻤어요”, “진짜 훈훈하고 가슴 따뜻해지는 에피소드였어요”, “기안 때문에 ‘나 혼자 산다’ 봐요”, “나래님과의 결혼을 초딩들이 바라고 있습니다ㅋㅋㅋ”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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