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가 간장게장과 김부각 먹방을 선보였다.

20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52회에서는 마마무 화사가 운전면허 시험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번째 출연인 화사는 지난 방송 때처럼 리얼한 상투 머리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운전면허 시험에 재도전하기 위해 시험장을 찾았는데, 필기시험을 90점으로 통과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화사는 T자 코스에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감점을 계속 받았다. 결국, 불합격 판정을 받은 화사는 “눈물 날 뻔했다”라며 속상해했다.

이후 집으로 간 화사는 “여러 촬영이 이어지다 보니까 밥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없었다. 자기 전에도 생각했다”라며 간장게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화사는 뜨거운 즉석밥을 대접에 덜고, 배달 온 간장게장을 잘라 넣어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영상으로 보던 기안84는 알이 꽉 찬 간장게장을 보고 “홈쇼핑에서 보던 비주얼이다”라며 감탄했다. 박나래 역시 “주문하겠다”라며 입맛을 다셨다. 한혜진은 회식 장소로 간장게장 집을 추천했다. 이어 화사는 김부각도 함께 먹으며 탈락의 아픔을 털어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화사 진짜 잘 먹는다. 역시 내장 마니아”, “집에 있는 모습 너무 공감 간다ㅋㅋㅋ”, “화사 먹방 계속 보고 싶다”, “간장게장과 김부각 대란 예상! 당장 주문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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