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는 "오늘 완성된 영화를 처음 봤다. 감독님이 촬영할 때 모든 배우가 섹시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다들 엄청 섹시하게 보이더라."라며 영화를 본 소감을 밝혔다.
극중에서 섹트대원으로 이윤희의 옜 친구인 구미경을 연기한 한예리는 최민호와의 인상적인 액션신을 펼쳤는데 "민호가 쫒아오는 장면을 찍은건 여름이고 액션은 겨울에 찍었다. 오랜 기간 있다가 다시 만났다. 오랜만에 봐서 액션찍기 전에 반가웠다. 서로 다치지 않게 하려고 주의를 많이 했다. 최민호가 영화에서의 첫 액션이고 상대가 저여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저 말고 스턴트 배우와 할 떄는 과격하게 망설임없이 잘 넘기며 너무 잘하더라."라고 말하며 "그 동안 다른 액션들은 조금씩 해봤지만 주먹액션은 저도 처음이었다."라고 답변했다.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숨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작품으로 7월 25일 개봉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워너브러더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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