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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 역대급 환호부터 박수갈채까지··· 초등학생들의 ‘슈스’로 거듭나

기사입력2018-07-2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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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의 인기는 야외에서도 식을 줄을 모른다?


오늘(2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임 찬)에서는 기안84가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야외 미술수업을 펼친다.

특히 기안84는 충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전해온 강연 요청으로 일일 선생님에 도전, 역대급 환호부터 박수갈채까지 받으며 초등학생들의 진정한 슈퍼스타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에 기안84는 자신을 좋아해주는 아이들에게 고마움의 뜻으로 스케치북을 선물, 더욱 본격적인 수업을 위해 야외수업에 나선다. 이들은 한가로운 교정 나무 그늘 아래 자리를 잡고 각자의 심오한(?) 미술 세계를 펼쳐냈다고.


그러나 이내 아이들은 그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껌딱지미(美)를 발산, 허를 찌르는 폭풍 질문들을 쏟아내며 그에 대한 호기심을 폭발시킨다. 야외수업에서까지 명불허전 슈퍼스타다운 면모를 보인 만큼 기안84가 아이들을 사로잡은 마성의 매력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식을 줄 모르는 아이들의 기세에 놀란 기안84는 전국에 있는 초등학교 선생님들에 존경심을 표하기까지 했다고. 그러나 그는 세심하게 한 명 한 명의 그림을 살펴보며 애정 어린 조언을 남기는 등 일일 선생님의 몫을 톡톡히 했다고 해 아이들과의 훈훈한 케미스트리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슈퍼스타 기안84와 팬심 폭발하는 학생들의 버라이어티한 야외수업은 오늘(20일) 밤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있는 그대로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 같아서 보기 좋아요. 흥하세요!”, “이시언 프라이팬에 불 붙은게 엊그제 같은데 다시 금요일”, “기안 외모 빛나네”, “빨리 본방 보고 싶다. 예고편에서 초딩들이 환호하는 장면 흐뭇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iMBC 김혜영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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