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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이일화-서인석, 오승아 이간질에 전노민 내쫓았다!

기사입력2018-07-2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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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노민이 집에서 쫓겨났다.

20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 연출 김정호)’ 20회에서는 연희(이일화)가 주원(김혜선)과 몰래 별장에 간 명준(전노민)에게 분노를 터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화경(오승아)은 “한주원을 별장으로 불러들였어요?”라며 따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명준은 눈 깜짝하지 않으며 “내가 밀회를 즐겼다고 치자. 네가 뭘 할 수 있어? 넌 내가 부수고 싶으면 언제든 부술 수 있는 조각상이라고!”라며 입양 사실을 빌미로 화경을 압박했다.

연희는 명준이 별장에서 몰래 주원을 만난 것을 알고 “짐 쌌어. 나가줘”라고 말했다. 명준은 “한주원하고 잠깐 만났던 건 맞아. 하지만 옛날 일일 뿐이야”라고 해명했다. 연희는 명준의 가슴을 치며 “당신이 어떻게 나 아닌 다른 여자를 만나?”라며 울부짖었다.


명준은 그런 연희를 안으며 “다 잘못했어. 하지만 아무 일도 없었어. 나 믿어!”라며 설득했다. 이때 연희는 화경이 “엄마가 먼저 아빠를 버려야 해!”라고 한 말을 떠올리며 명준을 밀어냈다. 이어 화경에 의해 별장 사건을 알게 된 오 회장(서인석)이 명준을 집 밖으로 내쫓았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연희 자존감이 너무 낮은 듯”, “명준이 쫓겨나다니 점점 재밌어진다”, “오승아 얄밉게 연기 잘한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비밀과 거짓말’은 각기 다른 두 여자의 모습을 통해 진짜 사랑, 진짜 가족, 진짜 인생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드라마다. 매주 평일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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