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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주, ​‘이리와 안아줘’ 종영소감 전해··· “허전함 어떻게 채워야할지 두려워”

기사입력2018-07-2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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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기주가 종영소감을 전했다.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연출 최준배/극본 이아람)에서 불행했던 과거를 극복하고 잇따른 시련에도 당당히 맞서는 멘탈甲 ‘러블리 톱스타’ 한재이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진기주가 자신의 SNS에 훈훈한 마음이 담긴 종영소감을 전해 눈길을 모으는 것.

진기주는 "곧 이리와 안아줘 마지막 방송입니다. 낙원이의 감정을 느끼면서 낙원이를 존경하게 됐고 낙원이를 통해 배운 게 많았습니다. 버텨내기 힘든 감정들 속에서도 행복했습니다. 그동안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했어요. 이 마음 다 전해질지 모르겠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종영에 대한 아쉬운 마음과 함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오래 기억해주세요. 방송이 끝나고, 내일이 되면 허전함을 어떻게 채워야할지 벌써 두려워지지만 그래도 ‘이리와 안아줘’를 만난 건 좋아요”라며 드라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진기주는 청순함 가득 느껴지는 사랑스러운 모습이 시선을 모으게 한다.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종영에 대한 섭섭함을 애써 감추며 담담한 표정과 아련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진기주는 '이리와 안아줘'에서 안정된 연기와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대체 불가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낙원’ 그 자체라는 호평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길낙원 너무 멋졌고 사랑스러웠어요♥”, “보고 싶을 거예요ㅠㅠ 오래오래 기억할게요!”, “안아주고 싶어요 ㅠㅠ 정말 고맙고 앞으로 꼭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iMBC 김혜영 | 사진 진기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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